정동영 인터뷰는 흥미롭네요 ㅋㅋㅋㅋ 공수처찬성의원쪽이 박지원당 정동영당과
무슨 자신감인지 아니면 열등감의 발로인지 그걸 못해요. 그의 발 아래 그렇게 많은 정적들이 사라져갔는데 아직도 이렇게 저렇게 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다시 일어서지 못할 정도로 박살나는 겁니다. 민주당 퇴물들에 대통령 후보들, 자한당 중진들과 지방 조직, 검찰 윗대가리까지 사라졌습니다. 이재용까지 지금 목이 간당간당한 자기 존재감을 내밀어요. 정말 똑똑합니다. 그가 안철수를 선택했던 것은 아마 민주당이 자기 손에서 문재인 손으로 넘어가는 것을 견디지 못해서 그랬을 겁니다. 그는 사람을 다루고 싶어하는 사람이죠. 그 성격을 버리지 못해서 이 지경이 된 거거요. 그럼에도 이 정도 모양새 철저히 저의 착각이었어요. 그에게는 자신의 이름처럼 조국이 소중한 만큼 그 조국의 실체라고 할 수 있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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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3.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