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옴 [뮤지컬] 스쿨오브락 후기, 이 시대의 사운드오브뮤직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죽은 시인의 사회'쯤 개봉하던 시절입니다 뮤지컬을 보는 내내 듀이핀이 로빈 윌리엄스와 겹쳐보여서 아이들이 갑자기 책상위로 올라가 캡틴 오마이 캡틴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을것 같고 더 옛날 영화와 비교하면 사운드오브뮤직의 2019년도 버전 이라고 불러도 전혀 이상하지 않았습니다. 2019년 요즘에 맞게 장르를 케이팝이나 EDM으로 바꿔서 유튜브를 보며 안무연습에 빠져있는 아이들이나 런치패드에 빠져있는 모습으로 각색 할 수 있었다면 갈등의 상황이 조금 위에 올려둔 주파수 응답 형태만 봐도 약 20~40Hz의 매우 낮은 저음이 강조됨을 알 수 있습니다. 초저음의 보강은 고.중음을 가리지 않으면서 웅장한 배경을 느끼게 해주며 오디오 룸의 울림을 묘사하기에도 유리합니다. 또한 저는 게이밍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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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0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