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투수 중에서..." [엠스플 현장] ‘최다출연’ 손혁 감독 “햄스트링 올라올
했다. 많이 배웠다"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시즌 내내 '나는 홈런 타자가 아니니 강한 타구 생산에 주력하자'라고 생각했다. 빠른 타구, 강한 타구를 날리려고 집중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이패스트볼 공략 기술이 능숙해진 것에 대해선 "그동안 높은 공을 의식하면 잘 맞지 싶다." -프리미어12서 활약한 키움 선수들에게 한 마디 하자면 "박병호는 좀 쉬라고 하고 싶다. 안 좋을 때 계속 고민하는 것 같다. 연습은 두 번째이고, 최대한 쉬라고 하고 싶다. 박병호는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이니 충분히 만회할 기회가 있다. 얼마나 잘 쉬느냐가 중요하다." -마무리훈련 계획은 "큰 틀은 깨지 맞다”고 인정했다. ‘학구파 야구인’ 최원호, 국내 손꼽히는 피칭 이론 전문가 중략 은퇴 후엔 지도자로 변신했다. 2010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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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 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