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인비테이셔널 in 청주 1일차 블랙밸리에서 무리뉴님이 노보기를 하셨다구요? 우어... 무리뉴,
부족한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첫홀 첫티샷은 썩 좋지는 않았고 4째 홀까지 여간 샷감을 못 찾다가, 파4 5번 홀에서 보기로 컨디션을 높이시더니, 드디어 악명이 높던 심한 오르막 경사의 파6 8번 홀에서 반전의 기회를 잡습니다. 연속된 엄청난 장타로 3온에 성공, 인생 첫 이글 볼이 올라 갔는데 깃대 우측을 보고 90도로 꺾이는 상당히 난해한 퍼팅을 했습니다. 부담스런 2미터 파퍼팅 성공.... 동반자 3번은 모두 1온 3펏....보기! 버디값 언제 하나 생각했는데 드디어 핸디 귀신이 붙은 홀이 었습니다. 드라이버와 세컨 잘 치고 써드샷을 생크... 그린 우측 벙커에 집어 넣은후 예쁘게 잘 날아갑니다. 거칠것이 없는 초반의 기세로 지난주 오렌지 듄스에 이어 8짜를 그릴 준비를 하십니다. - 한량 님: 첫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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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