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에서 봤는데 최정 하재훈 피씨방에서 만나셨나보ㅓ 하재훈 선수
기록했다. 무모한 플레이는 하지 않지만, 성공한다는 확신이 있을 때는 상대 내야를 사정없이 헤집어 놓는다. SK는 리그에서 가장 도루 허용률(77.7%)이 높은 팀이다. 물론 SK도 철저한 준비를 하고 나오는 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지켜봐야 안다. 두 팀 다 내야 수비에 구멍이 있다. SK는 키스톤 콤비의 수비가 시한폭탄이다. 정규시즌 결정적인 순간 있어서 그런지 좋지 못했다. 첫 경기라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 잘 준비하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가장 아쉬웠던 부분을 묻자 "방망이가 터지지 않았다. 1점 승부라고 생각했다. 그 한 점이 나오지 않았다. 그것이 아쉽다. 내일 상대 선발에 따라 타선은 또 변화를 줄 생각이다"라고 짚었다. 김광현에 대해서는 "왼쪽 엄지 발가락이 까졌다. 좀 더 끌고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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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31.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