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때 김선아 피아노 치는거 보고 연기 잘한다고 생각함 삼순이
섬세한 인물 묘사로 이야기를 매끄럽게 풀어나가며, 매 작품 살아있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그중 2017년 방송된 ‘품위 있는 그녀’를 통해 상류층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의 내면까지 깊숙이 다루며 진정한 품위에 대한 사회적 질문을 던졌다. 백 작가는 “작품의 시작은 캐릭터”라고 강조했다. 백 작가는 “캐릭터를 먼저 작품은 ‘23금 성인 드라마’다. 모든 여자들의 숨겨있는 욕망을 끌어내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내가 갈 길은 결국 그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남자판 ‘품위있는 그녀’도 계획하고 있다. 천박한 자본주의와 귀족 자본주의를 다룬 작품이 될 텐데, 이 역시 욕망에 대한 작품”이라며 “한국 TV 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졌다 높아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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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0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