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스탈린은 1선 장군들이 뻔히 보이는 전쟁의 전조를 경고함에도 불구하고, 계산이 서는 날카로운 정치가인 히틀러에 대한 판단을 중시했기에 무시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독일이 엄청난 위력으로 프랑스를 점령하고 영국을 패배하며 히틀러는 완벽한 계산하에 전쟁을 일으킨 대단한 효웅이고, 독일의 전력은 대단하다는 인식을 강화했다. 이러한 까닭에 스탈린은 양면전쟁의 한계와 러시아 기후의 무서움을 히틀러가 계산하고 있을 것이라 여겨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 하지만 역으로 히틀러가 전쟁을 일으켜 버리자, 히틀러에 대한 고평가는 역으로
것이 가장 중요했지만 독일군이 유고슬라비아 침공 으로 발칸 반도에서 이미 시간을 보내서 봄과 초여름이 지나서 한여름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 침공하면 겨울이 되는데 설마 침공해 오겠어?" 라며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으로 판단하여 봄이 지나고 나자 안심했던 것도 상당한 영향이 있었다. 그러나 히틀러는 소련과 끝까지 강화할 생각이 없었고 1941년 6월 22일 새벽 3시 30분부터 바르 바로사 전쟁 을 개시하여 소련을 침공한다. 기습공격을 당한 붉은 군대는 초장에 엄청난 피해를 보았다. 전쟁이 시작된지 고작
6월 29일부터 측근과 장군들은 스탈린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즉, 스탈린이 실종된 것이다. 당황한 사람들이 스탈린의 행방을 알아보니 그가 며칠간 출근하지도 않고, 관저에 숨죽이며 틀어박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전황이 워낙 급박하게 돌아갔기에 소련 지휘부는 일단 스탈린이 없는 가운데에서 할 일을 계속 했지만, 스탈린이
손을 잡고 히틀러를 막아보려 했으나, 영불은 소련을 노골적으로 무시했고,(이때 실제로 얼마나 무시했냐면, 영불 지도자급에서도 뭔휀협정 이후 독일에 대한 불신과 1938-9년 들어 폴란드 위기가 번질 때 영불대사가 모스크바에 가서 스탈린과 대면해서 협상을 한 적이 있었다. 이 때 스탈린은 "만일 독일의 침공에 대비해 독일을 공격한다면 소련은 200개 사단을
상당수는 격파되었고 영문도 모른 채 포로로 잡혔다. 지휘에서 보급에 이르기까지 아직 대숙청 의 여파를 완전히 극복하지 못한 소련군이기에 이러한 패배는 당연했다. 결국 이 바르 바로사 작전으로 무려 수백만에 가까운 소련군 포로가 잡혔으니, 사실상 소련군은 거의 와해 상태에 처했다. 개전 당일 주코프와 여러 장군들은
googletag.defineSlot('/65120695/m_view3', [320, 100], 'div-gpt-ad-1571364010595-0').addService(googletag.pubads()); }); 몰로토프가 회상한 바에 따르면 스탈린은 전쟁 준비를 하고 있었으며 "1943년에는 전쟁을 할 준비가 마련된다"라는 스탈린의
당장 독일은 1차대전을 양면전쟁으로 끌고 갔다가 X망 했다. 문제는 히틀러가 천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희대의 돌아이였다는 것이다. 다만 스탈린은 히틀러를 과소평가하지는 않았다. 그는 히틀러가 단시간에 독일 민족들을 통합하고 독일 내에 상당한 세력을 가진 독일 공산당을 완전히 전멸시켰던 모습과 특히 유럽의 거의 대부분을 순식간에 정복하는 히틀러가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게다가 히틀러 또한 자신과 마찬가지로 남의 뒷통수를 쳐도 전혀 죄책감이 없는 인간이라는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googletag.cmd.push(function() {
없다'라고 말하자 스탈린은 "그렇다면 독일의 장군들이 자신의 도시를 폭격해서 도발을 했을 것이다"이라면서 독일 지도자 히틀러가 그럴 위인이 아니라고 대꾸했다. 그는 자신이 틀렸다는 사실은 인정할 수 없었고 "히틀러는 분명히 이 상황을 모를 거야." 라고 푸념하듯이 말하면서 히틀러 가 전쟁을 명령한 것이 아니라, 독일의 일개 장군들이 음모를 일으킨 것이거나 독단적으로 전쟁을 일으켰다고 끝까지 믿으려고 했다. 그러다가 지휘부의 누군가가 "히틀러는 이 도발 에 대해 모르고 있을 수도
손해를 보는 중이다 라는 마인드네 그래서 일본이 어떻게든 똥꼬 핥아주려고 하는구만 트럼프가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이슈 제대로 걸고 넘어지면 좆될거 같은데... 일본도 예전에 무역 불균형 문제로 미국이랑 분쟁 생겼다가 결국 미국한테 지고 재조정하지 않았나 어째 일본이랑 똑같은 절차를 밟네 트럼프가 지금 여러 동맹 중에서도
동원할 용의가 있다. 영불은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라고 물었다. 이에 영국 대사는 영국 본토에 육군사단 3-5개를 원정군으로 동원할 수 있다는 드립과 프랑스 대사는 전쟁 의지에 대해 머뭇거림을 보였다. 이에 스탈린은 "이런 도둑놈들! 우리는 200개 사단이나 동원하는데 즈그놈들은 손도 안대고 코풀려고 하네?" 라는 반응을 보이며, 서방이 이이제이를 노리는 것 아니냐라는 의심을 한층 더 강화했다. 다만, 프랑스는 몰라도 영국에 대해 실드를 칠 여지는 있다. 영국은 전통적으로 대륙에서 전쟁이 터질거라 예상되면 육군 사단보다는 해공군 투자 혹은 전쟁에
댓글 영역